어수선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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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랑하는 너

월드파카 연필깎기와 엄마

매일하늘

일전에 월드파카 연필깎기를 사면서
글을 남긴적이 있는데.

오늘 딸아이 연필을 깎아주다가 어릴적 생각이 또 남.



자동연필 깎기보다
엄마가 매일 깎아준 연필이 좋았던건
아무래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했기 때문 ^^*

그 어린 나이에도
엄마가 정성스레 깎아준 연필이
친구들은 그렇게도 좋았나보다

시간이 날때면
한두개 정도 직접 연필을 깎아줄까 한다

그래야 우리 딸아이도
이런 작은 추억하나 생길지도 모르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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