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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자동차여행] 샌프란시스코 롬바드거리(Lombard Street) 꽃이 잔뜩 본문

해외/미국

[미서부 자동차여행] 샌프란시스코 롬바드거리(Lombard Street) 꽃이 잔뜩

매일하늘


미국으로 출장갈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미국 사진들을 살펴보니,

미서부 자동차 여행에서 가장 별로(?) 였던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


크게 계획이 없이 간 것도 문제였지만,

큰 감흥도 없어서

며칠 묵다가 그냥 다음 여행지로 고고.



그래도 생각나는 곳은 몇군데 꼽자면,

금문교하고 이 곳,


[롬바드 거리(Lombard Street)]



구불구불한 언덕길이 낯설지만,

푸릇푸릇 풀들과

알록달록 꽃들이 만발해서


인근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걷기 좋았건 곳.


하늘도 파랗고 

날씨도 온화해서 봄을 만끽.



아침일찍 도착해서인지

관광객도 많이 없고

차들도 많이 없어서

너무나도 좋았더랬지.


그래서 

특별히 롬바드거리는

첫날 구경하고,


둘째날도 다시 가서 구경했다는! :)





아직도 생각나는건, 

이렇게 아름다운 거리 바로 옆에 위치한 집들은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얼마나 비쌀가... 물었던 기억들.




다시 사진을 둘러봐도

이 자줏빛 꽃들이 만발한 이 집은 

정말 가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여전히 그자리에 있겠지?!




언제 다시 가볼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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