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감과 노력이 떨어지긴 떨어졌음.
예전 같으면 적어도 다섯개 정도의 제품을 꼼꼼히 살피고 구매를 했을텐데
이번에는 그냥 비교없이 네이버 검색후 눈에 뵈는거 바로 구입. (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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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쓸 무선충전기를 구매하려 했다가,
연말도 되고 해서 하나 구입
[벨킨 무선충전기 Qi 부스트업 7.5W 고속 패드형 무선 충전기 F7U027]
택배를 뜯자마자 벨킨가방을 딸아이한테 주기로 약속.
A/S를 위한 제품등록을 하려는데 잘 안된다.
그래서 과감하게 패스.....
벨킨 무선충전기의 아답터.
참으로 크고 장대하다.
무선패드의 디자인은 우주인적으로 알흠다운데
아답터는 2차대전 러시아 땡크모드.
설명서 내용은 별거 없다.
제대로 올려놓고 쓰라는 말씀.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고 있는 내 아이폰 8 플러스도 무난하게 충전이 가능함을 확인! 일단 합격!
* 물론 아이폰 X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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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속충전이라는 단어가 붙었으니,
실제 고속충전(기준은 모르겠다)이 체감상 만족스러우면 바로 회사로 고고.
아니면 집에서 영원히 유배다.
* 하루사용 후기 : 고속충전이 만족스러워 바로 회사로 고고결정
애플은 요물.
아이한테 쏟아야할 돈을 나에게 쏟고 있으니
내가 이래도 되는가 싶다가도,
그래도 이렇게 스트레스 풀면 다행이다 싶다고 자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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