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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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랑하는 너

아이들의 친화력

매일하늘

나도 어릴때 그랬겠지만,
아이들은 쉽게 친해진다

주변의 모든 것이 장난감이 되고
새로만난 친구아 할지라도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놀잇감을 찾아 나선다

초등이나 고등교육으로 갈 수록
사회에서 꼭 필요한 정보나 기술들은 배워야 할 것이나,
그것이 고정관념으로 당연히 머릿속 한부분을 차지하겠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지금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거침없는 친구만들기가 계속 되기를 딸바보 아빠로써 바래본다




그런데 오늘 서울의 하늘은 정말 빵점이다

회색빛.

마음은 집에 가서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주고 싶은데,
딸아이는 새로운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천배 백배 좋나보다....

집에 가자 딸..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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