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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사람이 미어터진다는 이케아에 간다는 사실이 금요일에도 모험일까?다녀온 경험으로는 전혀 아니올시다. 평일에 가니까 사람도 없고 좋더라. 하여간 이케아 고양점에 들러 주차를 하고 1층 입구에서 보게 된 음식 메뉴들. 오래전 미국에 있을때 가끔 이케아에 들러서 미트볼 먹는것이 낙이었는데,이제는 뭐 동네 마트고 대형마트고 미트볼 사는 건 하늘보듯 쉬운 일이니 참.. 하여간 요새는 그 간단한 미트볼 말고도 스파게티도 있고 닭갈비도 있고. 후릅! 내가 이 다음날 또 들러서 먹었던 연어 필렛도 있는거다.그것도 아주 맛있는 감자랑 함께. 이거 완전. 후릅! 모드. 어떤 책장이 있을까 [그냥!] 구경하러 간건데, 이케아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책장이 마음에 쏙 든다. 아무래도 대표선수로써 입구에 전시가 된 것이겠지?!조립..
1년에 한두번 정도 사람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IKEA 이케아 가구점에 들러서 가구를 사곤했는데, 큰 책장을 구입하다보니까 이거 내가 조립할려니 일이 장난이 아닌게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던차에 딱! 그 생각을 하고 있던 터에 이케아 전동드릴 픽사 FIXA 가 있는게 아닌가.그래서 낼름 쇼핑백안으로 쏘옥~ 집에와서 사용해보니 이거 참 잘 샀다는 느낌이.일명 가성비가 아주 좋다. 2만 얼마를 주고 샀는데, 그렇게 구리지도 않고 사용잘되고 :) 두꺼운 회전못을 돌릴 때아주 시원하게 잘 돌아가긴 하는데최대파워도 해도 마지막에는 나의 힘으로 살짝 마무리를 해줘야 되는 점이 살짝 아쉽다고나 할까. 그런것을 제외하면 그동안 쥐똥만한 렌치로 한바꾸 두바꾸 나사를 돌리던 작업이1초도 안되서 드르륵.. 뭐전동드릴 도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