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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솔로여행 뭐 이런거면 공항에서 간단히 버거 두점정도 뜯겠다만 잘 먹어야 되는 꼬맹이녀석이 있는지라 버거는 논외로 하고 비비고에 한번 가보는 건 어떻까 하는 제안에 비비고에 들려봤다. 제휴할인 카드가 있어서 몇년간 비비고 할인 뭐시기 저기시 쿠폰 정보는 많았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비비고에 비비러 옴. 근데 뭐 그렇게 비빌만한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네. ^^; 그래서 난 기내식을 먹기로 하고배가 많이 고프신 분들을 위해 비빔면 주문. 호박죽 주문.만두 주문.주문하다보니 나도 먹고 싶어서 만두 추가주문.김밥 주문.나도 만두 먹을거니 음료인 콜라 주문. 점심이 아닌 저녁먹는 듯. 그래도 게눈 감추듯 후릅. 오키나와 관련글 : http://thunderrachel.tistory.com/search/%EC%98%A..
마스타카드 서비스로 인천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하려 했더니, 아시아나 항공권 있는 양반들만 이용이 가능하다는거다. 그래서 뭐.묻고묻고 찾다찾다 스카이 허브라운지라는 곳에 들어가게 됨. 다행히 내가 가지고 있는 Priority Pass Card로 무료이용이 가능한 상태. 엄청난 인파의 중국분들이 있는 면세품 수령지 근처에 있는지라, 사람이 많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아주 적당. 일단 출발하는 날이니까가볍게 배를 채우고, 편안하게 앉아서 쉬다가 일하다가 출발하는 것으로 결정. 어딜가나 뷔페는 정성스럽게 마련이 되어 있으니, 맛있게 먹는 것이 도리.식사를 거르고 공항에 도착한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적절하게 마련된 식사가 아닌가 싶고, 나처럼 식사를 다 마치고 공항에 온 손님들에게는약간은 부담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