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운전기사 (1)
어수선한 일기장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알다가도 모를일인 것이,퍼스에 살때 회사 직원들을 퇴근시켜주는 기사분이 계셨는데우연히 내가 사는 곳이 제일 마지막에 내리는 종착역. 그래서 손짓 발짓 다 해가며 아저씨랑 인연을 맺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매일 스카보로 해변에 놀러가는 내가 안스러웠는지 집에 초대. 2017/12/08 - [해외/호주] - 호주 퍼스의 아름다운 스카보로비치2017/10/10 - [해외/호주] - 문득 그리워지는 호주 퍼스에서의 평범한 주말아침 아흡.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홍합무침.호주 스타일로 맛있게 양념이 된... 후릅! 새우는 한웅큼 삶아주셔서 모인 사람들이 다 먹지도 못했음. 고기도 어찌나 구워내시던지,마치 손주 저녁을 먹이듯 계속 먹으라고 ... 심지어 맥주는 드럼통에 얼음과 함께 가득가득.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