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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발리] 짐바란 씨푸드 레스토랑
[발리] 짐바란 씨푸드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코타키나발루, 사이판, 싱가포르 등 긴 휴가기간동안 갈 수 있는 옵션이 많았는데, 우리는 발리를 여행지로 택했다. 호주에서의 파견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어린 딸아이와 함께 만들었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음. 하여간 우리는 누사두아비치 근처의 누사두아비치호텔앤스파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고, 여행의 끝이 보이던 그날 발리 스미냑 or 발리워터붐파크를 가볼까 하다가 결국 짐바란에서 씨푸드 & 노을감상하기로 결정. 짐바란에 도착하니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에 끝없이 펼쳐진 음식점들. 어디가 맛있을지는 내가 알길이 없으니 음식을 맛있게 굽고 있는 한 곳과 해변에 가깝게 테이블이 셋팅된 가게로 결정. 제일 앞자리에 일단 앉음. 처음에는 햇살때문에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