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1)
어수선한 일기장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훈훈한 초여름 바람이 코끝을 스칠때면 우리 가족들이 나누는 이야기가 있으니 바로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좋은 기회가 있어서 겨울에 한번, 초여름에 한번 다녀왔는데겨울과 여름을 맞이하는 사우스케이프의 모습이 사뭇 다르고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서 그런지 철이 바뀔때마다 생각남. 일단 겨울사진부터 후두둑. 흥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뛰어다니기 바쁜 딸아이. [딸~ 그러다 지쳐서 낮잠만 쿨쿨 잘다 너어~]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나무의 반영은 남해라 할지라도 춥디 추운 겨울이 왔었음을 기억하는데 한몫. 사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없었고눈에 보이는 것은 환한 햇살과 그림자들. 골프 치러 오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겨울에는 이렇게 사람이 없었다.요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