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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스테이크 주문시 기본 샐러드바 이용가능한 옵션이 사라지고부터 빕스를 당췌 가본적이 없다가오랜만에 딸아이의 요청에 의거 홍대 빕스로 고고! 한 주말 왠지 모를 익숙함이 느껴지는 길, 그리고 매장에 들어서니까 "아~ 여기"그래 작년 여름에 친척덕에 왔었던 빕스. 입구도 그럴싸하게 꾸며놓았고, 기다리는 동안 차한잔 마실 수 있는 귀중한 자리도 준비되었다만, 끝없이 펼쳐지는 연어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연어요리들이 그림처럼 즐비할 줄 알았는데,뭐... 작년 내 기억속의 빕스에 걸맞게(?)음식들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닌듯.... 같은 레시피와 재료들일텐데,말은 할 수 없지만 자주가던 다른 빕스매장과 어쩜 이리 틀릴 수 있는고... 그냥 기분탓이려나.. 하여간 나는 몇점 먹고 숟가락을 놓았고,우리 딸아이는 브..
연말이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특수인데, 조금 할인해서 음식 좀 잡숴볼까하는 내가 바부. 빕스고 아웃백스테이크고 매드포갈릭이고 연말에는 개장 직전에 와서 느긋하게. 저녁에는 분위기 좋고 사람 적은 조용한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가서 오붓하게 도란도란 저녁식사 그리고 보통 성탄의 마무리는 북적북적한 거리에 나가서 웃고 즐기는 사람들 속에 들어가 즐기면서 마무리. 그런데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는 비가 온다. 안습. 사실 난 조용한 곳에서 연인이랑 달달한 책한권 읽는 것이 더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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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먹고 샐러드 먹고 이제는 노노.정말 오랜만에 빕스.빕스 샐러드바 운영방식이 바뀐지 어언 일년이 되었다니 우리가족이 빕스에 온지 일년이 넘었다는 이야기. 어찌되었건 요지는,기존에는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바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으나.이제는 따로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 그래서 혁띠를 풀고 많이 먹기로 했다. ㅎ 할인 카드가 무엇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일단 어떤 카드가 할인이 되는지 빠르게 스캔. 다행히도 여전히 20% 할인카드를 보유 중. 야홋. 자. 우리가 시킨 뉴욕스테이크는 30분 뒤에나 나온다니까네. 일단 빕스의 전통샐러드를 담으러 고고. 그래도 다이어트 중이니까 야채 위주로 담기는 했는데, 역시나 혹시나 그렇구나. 결국에는 고기만 잔뜩 먹어버림. 여전히 빕스의 직원들은 분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