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기보드 (2)
어수선한 일기장
부기보드를 충동구매로 지르고 난뒤아이가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삶아 먹는지 살펴본 후기. 결론 : 미술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구매추천 내가 부기보드 판매영업사원도 아니면서 추천한다는게 웃기긴 하지만서도만족감이 들어서 자발적 추천. ㅎ 이전글 : 2017/10/24 - [IT/기타] - 코스트코 부기보드로 무엇을 해야하는교? 도화지가 남아나질 않았는데,부기보드를 쥐어주니 막 그려재끼고 지우고. 아주 유용함. 한가지 단점이라면 자료가 자동으로 핸드폰과 공유가 되지 않는다는 점.아이들은 중학생이 되면 다 입시준비한다고 비슷비슷한 그림을 그려서 차마 그림이라고 부르기도 민망. 한 초딩 4살 이전의 그림들이 이 녀석들의 미술인생의 황금기가 아닌가 싶어서그림을 그리는 족족 사진찍고 저장을 해두는데,이놈의 부기보드는..
부기보드를 지르긴 질렀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재작년쯤이던가 가끔 가는 토이져러스를 시작으로코스트코에 늘 배치되어 있는 [부기보드] 란 녀석을 만지작 만지작 거린지 어언 2년 드디어 질렀다.가격은 약 3만원이 안되는 가격. 뒷면에SCAN - EDIT - SAVE - SHARE라고 잘보이는 곳에 내용이 써있어서 낼름 샀더만, 알고보니 내가 원했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자동싱크가 아니고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흰바탕에 내가 쓴 글씨가 나타나는 정도의 App 이 있다는 말씀. 한마디로 구림... 그나저나 튼튼한 포장과는 다르게아주 얇아서 이거 조만간 망가지거나 내부 단선이 우려됨.특히나 우리 딸아이가 만지고 구부리고 심지어 땅에 떨어뜨릴 것이 자명하기에안타깝지만 수명이 그리 길지는 않을 듯. 이것저것 만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