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리조트 (2)
어수선한 일기장
왠만한 휴양지 호텔 조식은 잘 준비되기 때문에우리가 방문했던 더 부세나 테라스 비치 리조트(The Bucena Terrace Beach Resort)도 기대에 맞게 음식도 풍경도,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도 삼박자가 착착. 단점이라면 식당이 꽤나 넓음에도 불구하고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이 많기 때문에 아침 대기줄이 엄청 길다는 거.오전에 여행일정이 있다면 우리가족처럼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부세나 테라스 호텔 수영장이 보이는 야외 자리를 배정받았는데,오키나와 날씨가 습하고 푹푹찌는 더위가 아니기 때문에,상쾌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음. 내부는 24mm 광각으로도 다 담을 수 없을정도로 꽤나 넓게 되어 있으나,테이블간 간격이 그다지 넓지 않게 배치했음에도 조식이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
오랜만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갔는데,이 지역을 잘 아는 친구가족 덕분에 아주 호의호식하며 휴가를 보냈다. 마지막날 여행의 마무리는 [용평회관] 고기맛도 아주 좋고 생태찌게도 아주 일품이라하여 지난 저녁 맥주 & 소주의 숙취도 해결할 겸 고고! 메뉴는 아주 간촐하게 "등심""차돌박이""주물럭""생태찌개""된장찌개" 다행이 예약도 미리 했고또, 일찍 방문하는 바람에 한사람들로 북적이기 전에 도착! 일단 생태찌게가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고기를 주문하면서 같이 생태찌게를 주문해 주는 센스! 밑반찬이 나왔는데,역시나 강원도.배추로 만든 음식, 반찬이 아주 일품 그중에서도 가장 왼쪽의 배추무침이 일등그 옆의 무채가 이등 아후..... 우주맛. 일단 우리 테이블은 차돌박이 2인분. 추가 2인분.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