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대하는 나의 자세.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여기저기 웹페이지마다 대출광고가 난리다.
다행히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보기 싫은 대출광고를 안봐서 그나마 다행.
그래도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게 숫자놀이인데
나라고 갭투자라는 것을 몰라서 안할까.
주변에서도
갭투자에 대한 권유와 추천을 많이 받고는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대출을 받고 내 돈을 투자해서 큰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강남 아파트가 불패의 신화를 쓰고 있으나,
역사가 그렇듯 늘 변화는 존재하고
잘 나가던 오피스텔, 아파트도 그 미래를 예단할 수 있는 자는 없다.
그런 불확실 속에 내 가정의 운명을 맡기고 싶지 않고,
대출 혹은 전세금 반환 만기가 됐는데
돈 없어서 여기저기 손 벌리는 것도 내 취향은 결코 아니다.
다만,
이제 대출, 즉 빚 없이도 내 가정을 꾸려갈 수 있을 만큼
의식주는 해결을 해갈 기미가 보이니
여유가 생긴다면 그때 비로소 이 똥고집을 꺾고 갭투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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