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진상] 씨리즈 2탄을 쓰게되었다.
1탄 : 2017/10/02 - [일상/세상참] - 마트의 진상들에 대하여
오늘의 주제는 [불꽃놀이와 불편함]
우연찮게 한강의 불꽃놀이가 아주 잘보이는 산꼭대기 아파트에 살게 되었는데,
10여년 전만에도 한강 불꽃놀이가 있어도 잠잠하고 평온한 그런 조용한 동네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불꽃놀이가 잘 보인다는 소문이 났는지
불꽃놀이만 했다하면 온 동네가 난리다.
뭐 하루가지고 유난떤다 할 수도 있겠으나,
여기저기 널부러져 버린 쓰레기와
보안현관을 무시하고 벌떼처럼 몰려들어와 오도가도 못하는 엘레베이터
다 망가진 화단, 담배꽁초
그리고 바로 양해도 없이 집현관 앞 30cm 앞에서 펼쳐지는 낯선 사람들의 소란함
난 그래서 한강 불꽃놀이는
아주 대대반대하는 입장임 ^^
'일상 > 세상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가세일을 조심하자 (0) | 2017.12.14 |
---|---|
편의점 도시락을 꺼리는 이유 (0) | 2017.12.01 |
2017년 연말 토익 시험일정 (0) | 2017.11.03 |
개물림사고 남일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 (0) | 2017.10.26 |
마트의 진상들에 대하여 (0) | 201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