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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이대 케익맛집 카페 페라(Cafe Pera)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아이 생일이라 이대에서 생일 케익을 사려고 아침부터 검색을 시작. 이런저런 빵집, 카페도 많다만그래도 평이 제일 좋았던 Cafe Pera(카페 페라)를 가기고 했다. 그래서 갔음. 페라 매장의 입구 디스플레이에서는 팔리길 기다리는 파이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는데, 사실 파이에는 1도 관심이 없음. 짜잔 드디어 내가 원하는아기다리고기다리 케익들.1초의 망설임도 없이, "초코케익 주세요~" 한산한 매장.차한잔 하면서 휴식하기에는 딱이구만. 주문한 작은 초코케익 포장될 동안 사진이나 찰칵. 딸기케익과 카스테라 느낌의 케익 관심없는 딸기파이와 치즈케익.카페 분위기를 보아하니 케익이나 파이를 한조각씩 잘라서 커피와 함께 파는 모양이다. 생일 케익으로 주문한 초코케익.아 그런데 이 쥐똥만한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