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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아직까지 별다른 시승기가 나오지 않은 현재,현대자동차가 최근에 출시한 펠리세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면 넓직한 실내공간과 인테리어. 자동차에 그다지 많은 관심이 없는 필자도, 우연히 보게된 팰리세이드의 개봉기(?)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여윳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한대 구입하고 싶은 정도로패밀리카로써 전혀 손색이 없게 출시가 된 것 같다. 무더운 여름노을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차에 가서 우리만의 작은 집을 만들자는 딸래미를 생각해보면이런 큼직한 차가 있으면 좀더 신나는(?)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생각만해도 흐믓. 2,3열을 일자로 펴놓고 퐁신퐁신한 쿠숀 깔아놓고은은한 등하나 틀어 놓고통닭을 먹으면서 여름밤을 보내는 것. 육중한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생각한다면 10km 를 넘나드는 ..
오늘 일정이 꽤나 빡빡해서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차 트렁크에 짐을 실어놓으려 했는데 왠걸, 버리바리 짐을 싸들고 차 트렁크를 열려고 하니 꿈쩍도 안하느는거. 그래서 운전석에 있틑 트렁크 버튼도 계속 눌러보고, 직접 트렁크로 가서 열어보려해도 영 반응이 없음 이건 서비스 센터 각이다 생각하고, 한숨쉬며 네이버 검색에 들어갔는데! 오마나. 역시나 네이버 보조석 박스를 열어보면 트렁크 제어 버튼이 있을테니 한번 살펴보란다 ㅋㅋㅋㅋㅋㅋ 발견. 눌러보니 트렁크가 잘 열린다 ^^* 아니 근데 트렁크 on/off 버튼을 이렇게 뵈지도 않은 곳에 꼭꼭 숨겨둔 이유는 뭘까?! 참 알다가도 모르갔음. 또 이런 숨겨진 버튼이 없나 두리번 두리번.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