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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서브웨이와 함께 내 사랑 프랜차이즈 1순위 판다익스프레스를 근 8년만에 먹어보게 되었으니 이번 주말이 참으로 즐겁도다. [목동 현대백화점 판다익스프레스] 사실은 KT멤버쉽으로 7000원 할인 받아서 우리가족 단체영화를 보려했는데알고보니 현대백화점에 CGV 가 있는거! :) 그래서 밥도 먹고 팝콘도 먹고 콜라도 먹고 두루두루. 오랜만에 보는 로고라 그런지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거이 원래 저렴한 버전의 퓨전차이니스 음식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저렴버전은 아닌 듯?!!! 이 돈 주고 먹어야 되나 싶다가도그래도 오랜만에 먹는건데 PLATE 9000원 짜리로.다른건 모르겠고 오렌지치킨이랑 약간은 싸구려 맛(?)의 챠우면을 다시 맛보고 싶었다는 거지. 어흡.미국에서 먹었을때는 종류가 꽤 다..
인앤아웃도 참 물리게도 먹었다만,미국생활하면서 판다익스프레스를 잊었다면 또 섭섭한 일. 가난한(?) 미국생활에값싸고맛있고빨리나오고이만한 음식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 판다익스프레스 요거이처음에는 주문방밥이 참 헷갈리는데.앙트레, 싸이드 뭐 등등 지금도 기억안나는. 하여간 처음에국수랑 밥 종류중에 고르고 이제 메인메뉴를 고르는 거.사실 한국사람들한테는 밥이 메인인데 이게 반대라 처음에는 좀 (영어 듣는데) 헷갈림. 밥이랑 국수가 이정도로 콜라랑 잘 어울린다는 사실도판다익스프레스 다니면서(?) 알게됐지.사실 서서히 중독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악.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어.달달한 턍슉느낌의 거 뭐시냐... 그거.. 그래 이거..명동에 판다익스트레스가 들어왔다고 해서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해놓고몇 해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