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진통 끝에 아내가 너무 이쁜 딸아이를 출산하고조금의 여유가 생길때쯤 첫 식사가 나왔는데 [스프 & 소세지 & 가츠] 가 나옴. 뭐 햄버거나 가벼운 양식이나. 하여간 우리가 예상 못했던 출산내용 중 하나. 첫끼니.......... :) 맛있게 잘 먹었지만,그래도 아내 몸 빨리 나으라고난생 처음 미역국에 홍합 팍팍 넣어서 푸욱 끓여다 주었지. 우리딸은 이런 아빠엄마의 추억을 나중에 알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