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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아프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자
나도 이제 나이가 들은 걸까. 아프면 그저 괜찮겠지 하면서 소소한 자가치료를 했었는데(말이 자가치료지 그냥 나을 거라는 작은 소망만 간직한 방치.)아픈게 오래되다 보니 결국 병원에 오게되더라. 어디가 어떻게 아픈건지 확실하게 알게되니 마음도 편하고 치료법도 확실하니 더 빨리 낫게 될거고. [조금더 일찍 오시지 그랬어요]라는 의느님 말씀에.이젠 나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고더 이상 아픈것을 방치하지 않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와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하루다. 내년 초에는 종합건진도 예정대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