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싱가폴주 (1)
어수선한 일기장
땀을 한바가지 흘렸던 싱가폴 동물원(Singapore Zoo) 내 인생에 싱가폴 동물원은 두번째였는데첫번째나 두번째나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는 건 사실. 아무래도 딸아이와 함께한 동물원 구경이기에두번째 방문일때의 재미가 첫번째보다 배는 더했다.첫번째는 혼자 방문했다는........... 완전 재미없었음 싱가폴의 무덥고 습한 여름이 때로는 아이와 나를 지치게 했는데,그래도 싱가폴 동물원을 구경하는 동안 아무 탈없이 잘 구경을 했음. 아무래도 어린나이라 싱가폴 동물원에서 관심을 보였던 동물들은 동작이 화려하거나, 색깔이 강한 동물들 :) 나야 뭐.철장에 갖힌 동물부터 초원의 동물까지반백년동안 동물들을 수없이 봐왔으니 싱가폴 동물원이라고 해서 특별히 볼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저딸바보의 한사람으로써 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