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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오랜만에 우리가족이 사랑하는 생어거스틴 후릅2017/10/31 - [국내/서울.경기] - 일산 벨라시타 생어거스틴 청계천에서 초롱등불축제가 한다기에손 호호불며 구경하고 나서 들른 서울파이낸스센터의 생어거스틴. 다행이 주말 야간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다.대기 시간도 약 5분.매장이 코딱지만해서 조금 걱정스러웠으나 일단 입장. 역시나 체인이라 그런지 나시고랭, 파인애플볶음밥 모두 아주 맛있게 나와서아주 감사하게 먹음. 아쉬운 점은 내사랑 팟타이가 죽이 되어 나왔다는 것......면이 너무 익어서 서로 붙어 떡이되어 나왔음.....ㅋㅋ 돈 내고 내가 이걸 먹어야되나 싶었으나그래도 맛있게 밥을 먹는 딸아이와 아내를 보며 [참자....] 아후..맥주는 뭐 언제먹어도 후릅. * 내가 카스를 사랑하는 건 친구들 모두 ..
매일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생어거스틴가족이라도 다 입맛이 같을 수는 없는 법. 없어서 못 먹는 내사랑 분홍소세지는 딸아이가 극혐하는 음식이고,없어서 못 먹는 내사랑 상큼샐러드&야채는 아내가 싫어하고. 그래도 다행히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다리가 맞을때가 많은데,생어거스틴의 음식들이 그 좋은 예.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 갔다가,1층에 위치한 생어거스틴 간판을 보고 바로 진입 작전 성공. 이거 시키고,[할인 되는 카드 없나요?] 한번 묻고저거 시키고, [이벤트 없나요?] 한번 묻고 지갑한번 열어보고겨우 맥주 1+1 행사하는거 참여. ㅎㅎ 이거는 아내가 좋아하는 류의 만두.나이가 들었지만 지금도 마음놓고 먹어보라하면 한 50판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만두. 이거는 둘이 먹다가 다섯이 죽어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