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우서 회색인간이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어디서 좋은 향기가 솔솧~~ 아내한테 물어봤더니, 산청이라는 브랜드의 퍼퓸 디퓨저 인갑다. 향기 좋네. 근데 머리맡에 놓으니 집중이 안되서 다른곳으로 이사시킴. ㅋ 난 옛날 이발소에서 뽀득뽀득 머리를 감고 나면 솔솔 풍기던 비누 냄새가 좋은데, 어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향수 어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