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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퇴근하는길잘 달리고 있는데 옆에서 쿵!작은차가 내 차를 신나게 들이 받았다.... 운전대가 흔들릴 정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보니 어린 여성과 남성분이 내리고운전자였던 여성분은 안절부절이다. 10년이 갓 넘은 내차.로건이 손톱으로 긁은 것처럼 시원하게 문짝과 후면부분이 스크레치가 멋지게......그리고 어린아이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처럼 마티즈로 보이는 상대방의 차도 예술이다. 궁금해서 초보 운전인지 살짝 물어보고 그냥 서로 다치지 않아 다행이니 헤어지자고 했다.감사하단다. 모르겠다 무엇이 감사한 일인지.사고가 나면 본디 내려서 연락처(전화번호 외, 민증이나 운전면허증)를 받고현장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고 말 섞지 말고 보험회사를 불러서 깔끔하게 사고처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으나그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