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밥다섯그릇 (1)
어수선한 일기장
소갈비, 양념갈비는 상도갈비
요즘처럼 장사하기 어려운 세상에갈비장사하면서 맛없게 갈비를 내는 가게는 없다만,갈비집에도 맛과 서비스에서 미묘한 차이들이 있다. 너무 달달하지 않으면서도 야들야들한 소갈비와 양념갈비 [상도갈비] 뭐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마이 유명한만큼 서비스도 괜찮다.다만 언덕에 있어서 사람이 몰릴때면 주차하기가 불편한데 주차요원들이 알아서 해주니 크게 신경쓰이는 편은 아님. 우리는 양념을 좋아하니까 [여기요~ 양념갈비 3인분 주세요~ 밥은 3공기 주시구요~ ] 그렇게 후룹.오랜만에 포식했다. 딸래미가 기억력은 또 증조할아버지를 닮아서귀신같이 맛집들을 기억해 내는데,이건 뭐 딸아이맛집이 분명한지라 더더욱 열심히 돈을 벌어야 쓰겄다는 결론 되시겠다.. 상도갈비 장점 1. 야들야들 고기2. 천장에 연기통이 없으나 고기굽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