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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마트의 진상들에 대하여
주말이라고 또 일용할 양식들을 담으러 마트에 다녀왔는데,여지없이 진상들을 발견. 세상이 참 다양하다는 것은 알겠다만 상식을 넘나드는 진상들의 행동..그냥 지나치면 될 것을 이렇게 마음이 계속 쓰린건 내가 진짜 꼰대가 되었거나아직은 작은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거? 하여간 그동안 보아온 진상 리스트를 한번 작성. 마트의 진상들 1. 시식코너에서 받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은근슬쩍 이쑤시개를 땅바닥에... : 정말 미개한 수준 2. 점원에게 반말하는 사람 : 정말 같은 땅에 산다는 게 불쾌함 3. 새치기 하는 사람 : 아직도 있음. 양해 없이 쑥 들어와서 계산하고 슈웅~ 사라짐 왠만하면 다 참는데 2번은 좀 하지말자 인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