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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나는 꼰대 몇레벨일까?친구 녀석들한테 하소연 몇개를 했더니 농으로 내가 꼰대가 다 됐다고 한다. ㅎ뭐 나이도 얼추 먹었으니 아주 젊은 (아직 나도 젊다) 친구들이 보기에는 일명 꼰대일 수도 있겠다. * 내가 하소연한 내용 - 학원가에서 아이들이 공무원 공부들을 열심히 하는 건 참 대견하고 응원하는데, 골목에 담배피고 그냥 바닥에 죄 버리고 무단횡단을 일삼는데 그런 기본자세를 가진 놈들은 공무원을 하면 뭐함?! - 난 대중교통이나 거리에서 어깨 부딪히고 모른척 하는 걸 가만두는 성격이 아니고, 오늘도 대학생이 건드리고 그냥 가길래 손수 이어폰을 빼주고 이럴때는 미안한다고 하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음. 뭐. 등등 이런 얘기를 했더니바로 친구들끼리 꼰대 테스트에 돌입 http://kr.vonvon.me/quiz..
일상/즐거운 하루
201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