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클라우드 업그레이드 및 애플뮤직 가입

 근래 페이스북에서 애플의 대금결제가 원화로 변경된다는 공지 메일이 사용자에게 

 전송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예전부터 미국계정을 쓰다가 어느순간부터 카드정보 등록이 안되는 나로써는

 한국결제도 못하고 미국결제도 못하는 바보 상태였음.

 그래서 혹시나하고 

 미국계정으로 들어가서 카드 정보를 넣으니 오메... 결제가 되불어.

 가뭄에 콩나듯 가는 해외여행길에, 또 지인찬스를 써가며 애플쿠폰을 구입했던 나로써는

 신세계가 열림.

 일단 아이클라우드를 기존 5G에서 200GB로 늘리는데 3불 사용.

 아이클라우드를 늘리면서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아이클라우드 포토 라이브러리를 

 내 애플 모든 디바이스에서 활성화.

미국에 계시는 친척의 패밀리 등록으로 써왔던 

애플뮤직도 내 돈으로 가입해서 

오랜동안 남남이었던 아내를 나의 패밀리로 재등록해서 

같이 음악도 듣고,

몇년전 같이 공유했던 Photos의 사진앨범들도 다시 활성화!

오우.

근데 애플 뮤직은 매달 내는 금액이 조금 쎄....다..

한 6개월간 조금더 만져보고 애플뮤직은 계속 구독을 할지 끊을지 결정하기로 함.

패밀리 등록을 하다보니,

어린이 계정도 만들수 있어서 이제는 딸아이가 구지 나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앱을 깔아달라고 할 필요도 없어진것 같고.

여러모로 마음이 편하다.

이래서 돈이 좋....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