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애플와치 3(애플워치 3) Apple Watch Nike+ GPS, 42mm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와 퓨어 플래티넘/블랙 Nike 스포츠 밴드 + 42mm 블랙스포츠 블루 본문

기계/애플

애플와치 3(애플워치 3) Apple Watch Nike+ GPS, 42mm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와 퓨어 플래티넘/블랙 Nike 스포츠 밴드 + 42mm 블랙스포츠 블루

매일하늘

Apple Watch Nike+ GPS, 42mm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와 퓨어 플래티넘/블랙 Nike 스포츠 밴드 + 42mm 블랙스포츠 블루


글 제목이 참 두서없이 긴데, 

그냥 애플와치 3(애플워치 3)과 시계줄 하나 구입했다는 이야기.


Apple Watch Nike+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장만을 하기는 했는데, 

구멍이 송송 뚫린 세계줄을 회사다니면서 차고 다니기에는 다소 민망해서

42mm 블랙스포츠 블루 시계줄을 따로 구입.



색상도 비지니스 캐주얼에 잘 맞고.

재질이 상당히 가벼워서 

지난 며칠간의 경험기를 쓰자면 한마디로 강추.



처음에 이 시계줄 박스보고서

뭐 이런 천때기를 몇만원 주고 파나 싶었는데, 

상자를 벅벅 뜯다보니 

예쁘게 디자인된 내부 케이스와 그림들 보면서 


[그래. 내가 이 맛에 샀다.]

 



뭐 하여간 줄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일 중요한 


[Apple Watch Nike+ GPS, 42mm]



시계줄은 추가로 구매한 블랙보다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든다.

내 나이에 다소 무리가 있는 스포티함이나, 

나도 마음은 20대라고 :)




물건을 사기는 샀는데,

'바뻐서 이 줄을 차보지 못했다...' 고 몇자 적으려 하니, 


'아니 그렇게 바쁜 사람이 블로그 질은 어떻게 한데?' 스러워서


그냥 주말에 줄 바꾸기 귀찮아서 아직까지 스포츠밴드를 착용해보지 못했던 것으로....



그래서 스포츠밴드의 착용감은 모르겠으나, 

지난 수십년(?)간의 경험상

가죽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시계줄은 

여름에 늘 땀이 찼었음.




애플워치 3의 스포츠 밴드가 구멍이 많다 한들, 

땀은 또 찰것이고

구멍 세척도 어렵지 않을까?!!


그냥 내 생각.




시계 시~작!



애플와치를 착용하면서 좋은점이 몇가지 있는데 

나에게 유용했던 기능순으로 나열해 보자면.


0. 맥북프로 스크린Lock이 바로 풀림(이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1. 운전 중 통화 (이거 꿀)

2. 운전 중 문자 (시리한테 시킴. 이거 꿀)

3. 핸드폰 안꺼내고 바로 세계시간 확인 (게으름의 산물)

4. 분명 캐리비안베이에서 빛을 발할 것임

5. 쓰다보니 별거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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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애플워치 3은 내 손으로 들어왔고,



애플제품 구매 중 

가장 설레이는 

Pairing 작업을 거쳐서 

잘 착용하고 다닌다는 결론. 끝.




아차. 배터리는 많이 개선이 된건지,

이틀은 아무 무리없이 살아 있는 것 같음.

그래도 시계라면 배터리가 1년은 가야지..............


바지에 똥싸고 다닐 어릴시절 과학동화에 실린

물방울 두어방울 넣어주면 시계가 작동된다던 뭐 그런류의 

순식간에 충전되는 옵션의 배터리 기능을 넣어주면 안될까 애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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