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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즐거운 하루

조금은 아쉬웠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매일하늘


아마 영화평점이나 리뷰를 안보고 간 영화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유일무이한 영화.


아무래도 기대도 컸고, 

행여나 리뷰에 스포일러가 있을까봐 전혀 정보없이 관람을 했는데,

어느정도 그 덕에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다소 분위기가 어둡고,

CG는 화려하나 반란군의 규모 등 여러가지로 스케일이 다소 작아 답답한 느낌이나고나 할까.


역시나 다스베이더만한 강력한 악의 신이 없기 때문에 

긴장감도 떨어지는 편.

다행히 구작의 주인공들과 현대의 주인공들을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해냈다는 점은 높히 평가할만하다.


스타워즈의 전체적인 시리즈로 볼때는 

아무래도 시리즈 4,5,6이 Top이고 

여전히 1,2,3 그리고 7,8 은 그에 못미치는 스케일과 스토리인 듯.


스타워즈를 다시 조지루카스가 잡더라도 

워낙 기존 스타워즈가 명작이라 그것을 뛰어넘는 대작은 나오기 힘들 듯하다.


다행히 

벤 솔로가 강력해졌기에 다음편을 살포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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