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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뷰를 보며 식사하기 좋은 레스토랑 쿠치나후 본문

일상/후릅

여의도 한강뷰를 보며 식사하기 좋은 레스토랑 쿠치나후

매일하늘

63빌딩만큼 한강뷰 좋은 레스토랑 쿠치나후에서의 친구모임

오랜만에 친구녀석들의 가족모임.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려서 가득 눈덩이를 싣고 여의도로 출발.


국회의사당 내부에 위치해 있는 쿠치나후의 주차는

가볍게 국회의사당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겠다.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가니.

아싸. 우리가족이 1등.

예약한 방으로 고고고.



딸아이 녀석은

앉자마자 여행가방에 바리바리 싸들고온

종이와 두뭉탱이의 색연필들을 꺼내기 바쁘다.


한강이 보이는 뷰.

이정도 뷰에 이정도 음식가격은 적당하다 못해 

주변 상권의 음식가격에 비해서 싼 편임.


콜키지 비용이 2만원인가 그러하니 참고하지 마시고 전화해서 정확히 문의바람.

우리는 친구녀석이 집에 있던 찰진 와인 3병을 가져와서 고걸로 후릅.



와인은 또 내가 까막눈이라 

이정도 가격대임을 참고하시라고 찰칵.



보통 손 버쩍 들고 와인잔 교체를 요청하기 전까지는 

눈길 한번 안주는 것이 대부분 레스토랑인데

여기는 그래도 새로운 와인병 따줄 때마다 잔을 교체실시~~~!



우리 딸아이가 좋아했던 빵.

사진의 아랫쪽 두툼이빵을 쫍쫍거리면서 맛나게도 잡숫더라.



아래부터는 아이폰에 담아온 음식사진.

 

[굴 : 아주 맛있는 굴맛.




[토마토+치즈 에피타이져]


딸아이가 한입에 다 드셔주심.



요거이 내가 먹었던 


[버섯샐러드] 


맛이 아주 좋았는데 샐러드의 양이 다소 작다는 것이 아쉬웠음.

여성분들에게는 한끼로 충분한 양이기는 함.



그리고 나머지 6명이 주문한 런치 B코스.


[파스타] 



[스프] : 잣으로 추정



어후.

둘이 먹다가 다섯이 죽어도 모를


[양고기 스테이크]



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도 모를


[이베리코 스테이크] 




전설의 


[와규 스테이크] 




아.....

나 또갈래.




2018/01/02 - [일상/후르릅] - 여의도 쿠치나후 메뉴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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