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고 인지 테라오카인지 하여간 그 일본 계란간장을 구입
고양 스타필드에 갔다가
스타필드 안에 있는 매장에서 아래의 계란 간장을 2개 구입.
왠지 노오란 계란 그림이 입가를 촉촉히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고민없이 구입.
일본말은 까막눈이니
일단 뚜껑을 까고 냄새를 후르릅.
샤브샤브 고기를 찍어 먹는 폰즈소스 냄새.
음.
적당히 비벼먹으면 될 듯.
그래서 몇번 해먹었는데
때마다 아이디어가 샘솟.
계란 간장 레시피 1 |
1. 따땃한 밥
2. 버터를 들이 붓고
3. 계란을 올린 후(날계란, 후라이는 선호도에 따라)
4. 계란 간장을 한수저~ 두수저(경험치 필요)
버섯 숙주 양파 계란 간장밥 |
1. 버섯을 후라이 팬에서 볶다가 양파를 넣어 볶고 숨이 죽었을 때 숙주를 넣고 볶아볶아.
2. 따땃한 밥
3. 버터 올리고
4. 버섯+숙주 들이 붓고
5. 계란 올리고
6. 계란 간장.
삽겹 숙주 계란 간장밥 |
1. 삽겹살 볶고 다 익었을때쯤 숙주 투입후 볶음
2. 따땃한 밥
3. 버터 듬뿍
4. 삽겹살+숙주 투하
5. 계란 간장.
아.
정말 레시피가 무궁무진해서 다 쓸수가 없음.
숙주를 워낙 좋아해서 숙주는 꼭 넣는 편임.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
* 햄 등 짠 재료가 들어갈때는 그것에 맞춰서 계란 간장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로
경험치가 쌓일 수록 맛있게 만들어지는 묘한 재료임.
쓰다보니 군침....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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