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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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하늘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까 

내 블로그의 주소가 너무 쓸데없이 길게 설정되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함.


그래서 애초에 블로그를 개설할 때

도메인을 사서 짧고 개성있는 도메인을 만들까 했었는데,

어느새 그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작성한 길고 긴 블로그 주소가 설정됐다.


시간을 한바꾸만 되돌릴 수 있다면 

아마 도메인을 사서 운영을 했을 듯 싶다. (도메인 사용 or 구입 비용은 한달에 얼마 하지도 않음)

크게 재미난 글은 없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은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를 들어오시니

차마 주소를 이제 바꿀 수도 없게됨.


마치 

내가 사랑했었던 애플 제품을 사용해서 

모든 시스템이 애플 디바이스에 맞춰져서 이제는 다른 운영체제로 옮기기가 뭐시기한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래도 아쉬움이 남으면 안되니까

행여나 블로그 닫을때 한두달 정도는 도메인을 사서 운영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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