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장사하기 어려운 세상에
갈비장사하면서 맛없게 갈비를 내는 가게는 없다만,
갈비집에도 맛과 서비스에서 미묘한 차이들이 있다.
너무 달달하지 않으면서도 야들야들한 소갈비와 양념갈비
[상도갈비]
뭐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마이 유명한만큼 서비스도 괜찮다.
다만 언덕에 있어서 사람이 몰릴때면 주차하기가 불편한데
주차요원들이 알아서 해주니 크게 신경쓰이는 편은 아님.
우리는 양념을 좋아하니까
[여기요~ 양념갈비 3인분 주세요~
밥은 3공기 주시구요~ ]
그렇게 후룹.
오랜만에 포식했다.
딸래미가 기억력은 또 증조할아버지를 닮아서
귀신같이 맛집들을 기억해 내는데,
이건 뭐 딸아이맛집이 분명한지라 더더욱 열심히 돈을 벌어야 쓰겄다는 결론 되시겠다..
상도갈비 장점 |
1. 야들야들 고기
2. 천장에 연기통이 없으나 고기굽는 화로에서 연기가 다 흡수되므로 연기걱정 노노노
3. 직원분이 고기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시니 후릅~ 먹기만 하면 됨
4. 다이어트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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