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는 요즘
연례행사하러 연희동 맛집인 이화원으로 출발!
2018/05/11 - [국내/서울.경기] - 10년째 단골아닌 단골집 연희동 맛집 이화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북적이지 않아서 좋음.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앉아서 바로 주문.
나는 역시 또 비취냉면.
이번에 얻은 큰 성과로는
딸아이의 입맛이 조금 바뀐것인지
예전에는 한줄도 먹지 않던 냉면의 1/3을 본인이 먹겠다고
한접시나 담아가심.
그래서 난 비취냉면 2/3접시.
그러고도 모자라서
딸아이는 짜장면 1/3그릇을 후딱 해치우고.
단무지 두어개는 덤으로 섭취해주심.
꼴랑 요거먹고 몇만원 내기는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지만,
이화원에서만 파는 비취냉면이란 이 녀석이
레시피 검색이 되지 않는 요상한 놈이라
어쩔수 없이 연례행사로 이렇게 오랜만에 연희동에 들러서 여유를 부리다가 귀가.
아~~
집에서 해먹고 싶다.
근데 너무 자주해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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