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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재활용 안하는 맛집 상도갈비 본문

국내/서울.경기

반찬 재활용 안하는 맛집 상도갈비

매일하늘

2017/12/28 - [일상/후릅] - 소갈비, 양념갈비는 상도갈비


고기가 땡겨서 또 상도갈비로 고고.

윗층에 온누리 쭈꾸미 집도 불맛을 자랑하는 꽤나 맛있는 집이긴 한데 일단 오늘은 갈비.



하필이면 오늘 먹은 양념 갈비의 가격이 안뵈는데, 대략 3만원 초반대.

딸아이와 아내는 양념갈비를 시키고 

나는 갈비탕 한그릇. 


후릅!



이집은 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괜찮고.



결정적으로 부산의 풍원장처럼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 모습이 직접 포착이 되어 아주 편안하게 자주 이용하는 곳임




평소에 한식은 거의 외식하지 않는데, 

이유는 반찬 재활용.............................

어쩌다가 할수없이 한식을 먹었는데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는 모습을 목격한다면

일단 맛과 상관없이 단골등록!!!!! :)



깔끔하게 남은음식 버려주심.



평창올림픽 영상을 보는동안

갈비탕과 양념갈비가 나왔으니,

일단 들이대기 시작.



시원한 갈비탕 한그릇에

방금 배달된 따끈한 밥한공기를 푹 담궈서

김치랑 같이 먹으면

이거야말로


"후릅"




더불어 양념갈비는 언제먹어도 맛있음.


연기가 밑으로 빠지는 시스템이라 연기통이 없어서 깔끔하고

냄새도 안나서 너무 좋음.



그래서 이번달도 다음달도 

열심히 일해서 월급 받아야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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