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량진 먹자골목을 걷고 있는데,
식빵공장이라는 프렌차이즈가 눈에 띈다.
밤식빵, 치즈식빵, 먹물치즈식빵, 앙녹차식빵, 고구마크림치즈식빵, 모찌식빵 등등..
때마침 5분뒤면 식빵이 나올 타이밍.
딸아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식빵과 오리지날식빵을 주문해봤다.
세상에나 이렇게나 맛있게 생긴 식빵 출현.
따뜻한 빵은 진짜로 맛이 없을 수가 없음.
그렇게 식빵 두개를 구입하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뜯어뜯어 먹기. 맛도 좋아
다만 걱정인 것은
여기저기 이런 식빵 프렌차이즈가 많이 생기고 있다는 것인데,
대만 카스테라 꼴나듯 언젠가 또 푸르르 인기가 식어
안타까운 사장님들이 많이 발생할까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보탬 : 이미 핫도그 열풍은 어느정도 식어 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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